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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옛날통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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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옛날통닭

금수저 나무꾼 2018. 1. 26. 21:04
숯불구이 소갈비로 1차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2차로 찾아간 바로 옆 가게에 있는 그시절 추억의 옛날통닭 집.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는 좀 뭔가 허전한 느낌.
투타임 옛날통닭 한마리 7천원, 두마리에 1만3천원 이다.


가게규모는 큰편이다.벽에는 피규어 장식이 되어 있고,
분위기에 맞게 추억에 어울리는 벽화도 그려져 있다.


친구야 한잔 하자..!뭐 이런 의미가 아닐까.!


남으면 포장도 할겸 두마리 주문했다.
대부분의 옛날 통닭집 에서 판매하는 통닭의 단점 이라면.
닭한마리를 통채로 튀기기 때문에 너무 빠삭하게 튀겨져서 딱딱한게 단점..
그래서 후라이드 치킨과는 맛이 다르다.
그리 맛있는 통닭은 아니다.

주문한 옛날통닭이 나왔다.정말 보기만 해도 너무 간단한 2차..
치킨,맥주
먹기좋게 잘라 먹으라고 집게와 가위 까지 그리고 뻥튀기 와 샐러드


한마리는 접시에 옮겨놓고 한마리만 잘라서 먹기로 한다.


그런데 역시나 너무 바싹 튀긴바람에 딱딱하고 맛은 없다.
딱 간단하게 먹을만한 옛날통닭 과 생맥주 한자..그리고 두잔에
2차를 마무리 한다.

역시 치킨은 제대로된 치킨을 먹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