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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나물 한국의 야생화

금수저 나무꾼 2018. 3. 15. 11:32
한국의 야생화
갈퀴나물


[다른 이름]
갈퀴덩굴, 갈키나물, 참갈귀, 큰갈퀴나물, 산완두, 야두각, 말굴레, 녹두루미, 녹두두미, 말굴레풀(북한), 말굴레(북한) (이)라고도 한다.

[용도]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 관절통, 근육마비, 종기의 독기, 음낭습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양봉농가의 밀원자원으로 쓰여 도움을 준다.

[특징]
다년생 덩굴식물로 키는 80~180cm 정도로 주위의 다른 식물을 타고 감으면서 자란다.
작은 잎은 5~7쌍이 마주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꽃은 6~9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꽃자루는 길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나비 모양의 꽃이 핀다.

[서식 환경]
전국 산야지 길가 풀밭에서 자라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사할린, 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갈퀴나물